배우 지예은이 쌩목 라이브로 100점 세례를 받았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티켓 한 장에 낙원과 지옥을 오가는 운명이 걸린 '낙원에서 웃는 자' 레이스가 펼쳐졌다. 게스트로는 뮤지컬 '웃는 남자'의 주역 박은태, 규현, 이석훈이 출연했다. 이날 미션으로 노래의 간주 일부만 듣고 해당 곡의 가수와 제목을 맞혀 열창하는 게임이 주어졌다. 지예은은 애프터스쿨의 'DIVA'를 맞히며 쌩목으로 열창했다. 감미롭지는 않지만 완벽한 쌩목 라이브와 박자 감각에 지예은은 100점을 획득했다. 이어 벽 뒤에서 풍선 다발이 쏟아졌고 대부분 풍선이 꽝인 가운데 상대 팀이었던 이석훈만이 낙원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예은은 씨스타의 'Shake it'을 맞히며 한 번 더 쌩목을 출격시켰다. 이번에는 춤까지 곁들이며 흥을 올렸다. 이번에도 지예은은 100점을 맞으며 멤버들에게 티켓 획득 기회를 제공했다. 높은 정답률과 점수에 지예은은 "나 잘했죠?"라며 칭찬을 요구해 "땡큐 딥시크"…트럼프發 충격에도 네카오는 '선방'[핫종목]